지난 25일 부산시 약사회관 7층 대강당에서 개최돼
학술적 가치 공유하며 약국의 일반약 판매 활성화 방안 모색

▲한풍제약의 '한풍 글로리 심포지엄 인 부산' 현장[사진=맘스커리어]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한풍제약은 지난 25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부산시 약사회관 대강당에서 '한풍 글로리 심포지엄 인 부산(Hanpoong Glory Symposium in Busan)'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한풍제약이 마련한 특별한 행사로 학술적 가치를 공유하고 약국의 일반약 판매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80여 명의 약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이향란 약사(한빛메디칼약국)가 사회를 맡아 전체적인 심포지엄의 흐름을 매끄럽게 조율했다. 

심포지엄은 변정석 부산광역시 약사회장의 인사말로 막을 올렸고 뒤이어 세 가지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김성건 약사(공덕역마트약국)가 제품 심적환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사진=맘스커리어]

▲최해륭 약사(구리 소미약국)가 '생약·한약 제제로 관리하는 롱코비드'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사진=맘스커리어]

▲마지막 순서로 치질에 관한 학술 토크가 진행되고 있다.[사진=맘스커리어]

첫 번째 순서로는 김성건 약사(공덕역마트약국)가 심혈관 질환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천연물 의약품 '심적환'을 소개했다. 심적환은 한풍제약이 3월부터 약국에 독점 공급하는 신제품으로 '심장에 딱 알맞은 환약'이라는 뜻을 지녔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뻐근할 때 복용하는 제품인 심적환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증상이 있거나 △흡연·음주자 △비만인 자 등이 심혈관계 질환에 대비하고 치료 차원에서 복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생약성분의 효능이 어우러져 혈액의 항염 효과를 통해 심혈관 내의 환경을 개선하며 관상동맥경화·협심증에 치료 효과가 있다. 양약과 함께 복용할 수 있으며 부작용도 거의 없다. 1일 3회, 10환씩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 

다음으로는 최해륭 약사(구리 소미약국)가 '생약·한약 제제로 관리하는 롱코비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 약사는 코로나19에 따른 후유증에 대처하는 한약제제 및 일반약들을 소개했다.

세 번째 순서는 치질에 관한 학술 토크로 진행됐다. 이향란 약사·최해륭 약사·박정길 약사·이상록 약사가 패널로 참여해 치질 치료와 치지래과립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를 주최한 고기현 한풍제약 이사는 "동맥경화를 예방·치료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심적환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한풍제약이 약국에 꾸준히 판매해 온 굿모닝에스과립, 치지래과립, 한풍경옥고, 한풍공진단, 평온액 등 주력 품목들의 학술적 가치를 알리고 약국에서의 판매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풍제약은 3월부터 전국적인 오프라인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으며 300억 원을 투자한 전용면적 2500평 규모의 일반의약품 CMO 전용 신공장을 완공해 종합 비타민 및 경옥고 등 위수탁 10여 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BGMP를 획득해 타사와 신약개발 협력으로 천연물의약품·한방원료의약품 공급량도 빠르게 늘려가면서 건강보험 단미혼합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한방 원료의약품, CMO 사업 등을 함께 펼치고 있다.

출처: 맘스커리어 (https://m.momscareer.co.kr/news/view/1065590795362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