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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풍제약, 매출 1000억 도전장..."생약제제 리딩기업"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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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886억, 역대 최고 실적...영업·순이익, 49억·37억

- 굿모닝에스·치지래·경옥고·심적환...각 50억 매출 육성 계획

- 종합비타민 등 CMO 사업 호조...R&D 투자·임상 순항

 


한풍제약이 '생약제제 특화 토탈헬스케어기업 도약'을 기치로 2023년 목표매출 1000억원 실현 도전장을 냈다.

만약 올해 외형 1000억원을 돌파할 경우, 한방제제 기반으로 성장한 1조 클럽 광동제약에 이은 2번째 사례로 기록된다.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풍제약의 지난해 매출은 886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최근 3년 간 실적은 679억·803억·886억원으로 연평균 14% 증가추세로 글로벌 헬스케어산업 성장률 보다 1.5배 가량 높은 수치다.

2020·2021·2022년 영업이익·순이익은 '46억·47억·49억' '36억·31억·37억원' 수준으로 박스권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생약제제 전문기업 한풍제약의 사업영역은 일반약, 한방건강보험 의약품, 식품·건기식, CMO 등으로 대별되지만 2019년 전문의약품(ETC) 사업부를 신설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ETC본부는 총 6명의 인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CSO 방식을 활용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풍제약 ETC 매출 추이는 2021년 30억원, 2022년 80억원 정도며, 올해 130억원 가량의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일반의약품 영업활동에 있어 가장 눈길이 가는 부분은 지난 3월 단행된 조직혁신이다.

한풍제약 일반약 영업사원은 60여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한방기업 전통적 영업형태인 지역불문 자유거점을 과감히 탈피하고, 권역별 책임 영업제를 새롭게 도입했다.

여기에 더해 전국 1만2000여 직거래약국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위한 디테일 영업·마케팅 교육과 자사 제품 최신지견과 셀링포인트를 가미한 학술심포지엄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한풍제약 주력 일반약 치지래, 굿모닝에스과립, 한풍공진단, 한풍경옥고(사진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


한풍제약은 100여 품목에 달하는데 일반약을 보유, 이중 10대 제품을 선별해 5년 내 각 제품별 연간 실적 50억원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일명 '1050 프로젝트'가 현실화 될 경우, 연간 500억원(10개 제품×50억원)이라는 안정적 매출 포지션을 형성할 수 있어 향후 기업 외형 2000억원 돌파의 일등공신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변비치료제 굿모닝에스과립의 2022년도 매출은 26억원이며 전년보다 6억원 가량 증가했다.

한풍경옥고·한풍공진단의 지난해 실적은 15억·16억원이며, 불면·불안치료제 평온액은 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관상동맥경화·협심증치료경감제 심적환이 최근 론칭되면서 일반약 매출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들 주력 10대 일반약 제품에 대한 TV CF, 라디오, 유튜브 등 SNS 광고도 기획 중이어서 기업 및 제품 브랜드 가치 창출의 분수령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한풍제약이 단기간 내 외형 퀀텀점프를 이룰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최고경영자의 미래가치 판단과 과감한 투자 실행력에 있다.

한풍제약은 최근까지 300억원을 투자해 전용면적 2500평 규모 일반의약품 CMO 전용 신공장을 완공, 종합비타민 및 경옥고 등 위수탁 1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라북도에 위치한 한풍제약 완주공장은 꾸준한 시설 투자로 선진 GMP 수준의 제조 시설·작업환경을 갖춘 완제(KGMP)·원료(BGMP) 의약품 생산 공장이다.

이 공장은 원료 입고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단계별 공정관리·품질보증 체계를 갖추고 있다.

품질 부서에서는 의약품 품질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 및 PV, MV, CV 등 새로운 시험법 확립과 동시에 시판 후 안정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생산부서에서는 의약품 생산 시 허가증에 근거해 생산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한 신제품 개발 시 고객사 니즈에 맞는 원·부자재·시제품도 관리하고 있다.

생산 가능 제형은 정제, 캡슐제, 츄어블정, 액제, 과립제, 산제 등이다.

주요 OEM·ODM 협력사는 GC녹십자, 광동제약, 부광약품, 코오롱제약, 삼진제약, SK케미칼, 제일헬스사이언스, 일화 등이 있다.

한편 한풍제약은 고혈압·갱년기·관절염·염증성 대장질환 예방·치료와 관련된 천연물·케미칼 조성물 특허 21건을 출원·등록, 알츠하이머·루게릭병과 만성질환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임상·임상시험을 준비하며, R&D 역량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처: 데일리팜, 노병철 기자 (sasiman@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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