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바이오기업 한풍제약은 식약처 인증 수입 완제의약품 ‘화타재조환’(일반의약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화타재조환’은 합성용뇌, 홍삼,당귀,진교,백지,오미자,오수유,맥문동,천궁 등 9가지 순수 식물성분으로 구성된 뇌혈관계질환 개선제로, 뇌졸중 회복기 및 후유증 환자의 반신불수,구련마목(경련마비증상),안면신경마비,언어장애 개선에 효과가 있다.
‘화타재조환’은 1990년,1995년, 2000년,2005년,2010년,2015년 연속(중국약전) 우선 선택 중풍치료제로 수재됐으며, 2000년 6월초(국가 기본의료보험약품품목) 1군 의약품으로 등록됐다.
또 중국명약으로 선정돼 중국 정부로부터 ‘유서깊은 브랜드상(China's Time-honored Brand (Qixing)’과 ‘중의학 유명 브랜드상(China's famous-brand Product of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Huatuo)’ 및 ‘국가 과학기술 진보상(National Achievement Certificate of Science and Technology (Huatuo)’을 수상했다.
한풍제약 관계자는 " 중풍 전조증상 및 잠재적 중풍 가능성을 가진 환자들, 그리고 뇌졸중 후유증 환자들에게 예방 및 치료효과가 우수한, 순수 식물성분으로 이뤄진 화타재조환은 중국에서 1천억원 이상 팔리고 있으며(2017년 기준), 해외 27개국에 수출할 만큼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 한국사회가 점점 고령화되는 지금, 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문기사 (약업신문)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18123